신인감독 김연경 10월19일 일본원정 예고편

 

 

‘배구 여제’에서 ‘감독 김연경’으로 변신한 그녀가 첫 원정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19일,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일본 강호 슈지츠 고교팀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훈련 중인 선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김연경 감독의 진지한 표정이 담기며, 첫 경기의 무게감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김연경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팀 분위기를 다잡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선수 때보다 더 설렌다”, “감독 김연경의 첫 승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본 원정은 단순한 연습경기가 아닌, 감독 김연경의 공식 데뷔 무대로 평가된다. 그녀가 코트 밖에서 어떤 전략과 전술로 팀을 이끌지, 또 ‘감독 김연경’의 첫 승전보를 들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